본문으로 건너뛰기
홈으로블로그
‹ 블로그

개발기

Kids Writing 개발기 — 클릭 몇 번으로 만드는 아이 맞춤 쓰기 연습지

개발 발행 2분 읽기

#Kids Writing#개발기#유아교육

Kids Writing 프로젝트 보기

Kids Writing은 만 3~7세 아이에게 맞는 한글·영어 쓰기 연습지를 만들고 바로 인쇄하는 웹 도구입니다. 나이와 수준, 관심 주제를 고르면 자모와 단어, 알파벳과 영어 단어, 짧은 문장이 A4 지면에 배치됩니다. 화면에서 원하는 장만 골라 볼 수 있고, 아이가 손으로 따라 쓸 크기와 여백은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쇄 버튼에서 거꾸로 설계했다#

2026년 4월 30일의 첫 기획은 “복잡한 편집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바로 인쇄”였습니다. 웹 화면을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프린터에서 잘리지 않고, 빈 뒷장이 생기지 않고, 흑백에서도 글자가 또렷한지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A4 한 장의 실제 비율과 여백을 먼저 정하고 그 위에 웹 미리보기를 맞췄습니다. 작은 아이는 큰 글자를 적게, 익숙해진 아이는 더 많은 단어를 쓰도록 단계도 나눴습니다.

브라우저마다 인쇄 계산이 달라 Safari에서는 마지막에 빈 장이 붙기도 했습니다. 화면용 레이아웃과 종이용 스타일을 분리하고, 미리보기의 한 장이 실제 출력에서도 정확히 한 장이 되는지 반복해서 맞췄습니다. 글꼴 파일도 외부 연결 없이 함께 넣어 인쇄할 때 모양이 바뀌지 않게 했습니다.

가장 긴 작업은 그림 검수였다#

단어 옆 그림이 틀리면 글자 연습까지 잘못 연결됩니다. 생성한 그림이 단어와 맞는지, 같은 이미지가 중복되지 않는지, 문화적으로 어색하거나 유아에게 부적절한 표현은 없는지 따로 검수하는 화면과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AI가 후보를 표시하되 사람이 체크한 결과를 다시 덮어쓰지 않게 했고, 한글 파일명이 조합형 차이로 어긋나는 문제도 정규화했습니다. 새 그림 만들기보다 무엇을 믿고 인쇄할지 정하는 일이 더 컸습니다.

단어에서 문장으로 자라다#

한글로 시작한 앱에 영어 쓰기 탭을 더하고, 글자 크기와 따라쓰기 선을 연령에 맞게 키웠습니다. 이후에는 단어만 반복하지 않도록 짧은 문장 쓰기를 추가하고, 나이와 주제에 맞는 문장 묶음을 넓혔습니다. 가족 호칭처럼 집마다 달라지는 표현은 보호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인쇄물이 심심하지 않도록 학습을 방해하지 않는 작은 꾸미기 그림도 넣었습니다.

지금은#

제한된 테스트 단계에서 한글·영어·문장 연습지를 함께 다듬고 있습니다. 새 콘텐츠는 개수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그림과 단어가 실제로 맞는지, Safari와 프린터에서 원하는 한 장으로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화면보다 종이 위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처음의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이런 프로젝트, 같이 만들어볼까요?

웹 서비스 · 도구 · 자동화 의뢰를 받고 있어요.

문의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