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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 Research 개발기 — 매일 쌓이는 뉴스를 실무 브리핑으로 바꾸기

개발 발행 2분 읽기

#RL Research#개발기#AI#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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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 Research는 패션·이커머스·AI·검색·라이브커머스·거시경제 소식을 매일 모아 실무 관점의 브리핑으로 정리하는 개인용 리서치 앱입니다. 기사 요약에서 끝내지 않고 왜 중요한지, 다음에 무엇을 살펴볼지, 어떤 출처를 근거로 삼았는지를 함께 남깁니다. 여러 날의 브리핑을 골라 보고서 초안을 만들고 Word나 PDF로 내려받는 흐름까지 한곳에 묶었습니다.

읽는 시간보다 찾는 시간이 더 길었다#

출발점은 단순했습니다. 매일 같은 분야의 뉴스를 여러 곳에서 찾아 중복 기사를 걷고, 중요한 내용만 다시 메모하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2026년 6월 12일, 관심 분야를 켜고 끄면 최신 소식을 모아 주는 첫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모델과 공급자를 바꿔도 앱 구조를 다시 짜지 않도록 분리하고, 정해 둔 시각에 브리핑을 만들고 알림으로 제목과 핵심만 받아보게 했습니다.

AI보다 먼저 출처를 고정했다#

모델의 내장 검색만 믿으면 실제로 찾지 않은 내용을 그럴듯하게 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앱이 국내외 뉴스 검색 결과를 먼저 모으고, 그 자료만 모델에 건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같은 URL뿐 아니라 제목이 조금 바뀐 재배포 기사도 걸러내고, 최근에 이미 다룬 주제는 새 전개가 있을 때만 다시 포함합니다. 결과에는 사용한 검색 소스와 모델, 처리 시간을 남겨 브리핑이 어디서 왔는지 되짚을 수 있게 했습니다.

검색 결과가 없으면 억지로 항목 수를 채우지 않고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남깁니다. 기사 제목과 링크를 보존해 요약문에서 원문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블로그 글은 뉴스의 빈틈을 보조하는 범위로만 사용했습니다. 자동화할수록 검증 경로는 더 짧아야 했습니다.

요약을 실제 다음 작업으로 잇다#

브리핑마다 시사점과 권장 액션을 붙이고, 궁금한 주제는 추가 리서치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보고서 화면에서는 여러 날짜의 항목과 내 메모를 골라 독자에 맞는 초안을 만들고, 완성된 자료를 보관·검색할 수 있습니다. 생성 시간이 긴 작업은 화면을 막지 않도록 뒤에서 돌리고, 끝나면 결과만 알려 주도록 다듬었습니다. 정보 수집과 문서 작성 사이의 반복 작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만든 셈입니다.

지금은#

RL Research는 제한된 사용자만 쓰는 비공개 도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 수집이 실패하면 빈자리를 지어내지 않고 실패로 남기며, 출처가 없는 주장은 만들지 않는 쪽을 우선합니다. 더 많은 기사를 긁는 것보다 중복을 줄이고 근거를 쉽게 확인하는 방향으로 계속 고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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